Las-ROJOS is...

Me

?뭐 몇몇 분들께는 새삼스럽지도 않으실테고, 어떤 분들은 설마설마했는데 그 설마가 맞구나 싶을테고 어떤 분들은

"엥? 레알?" 또 어떤 분들은 "그래서?", "Who are you?"라고 하시겠지만, 이제서야 밝힙니다 저도 ㅋ

뭐 개굴님이나 눈치빠른 분들은 이미 아시면서도 내색안하셨겠지만요 ㅎ

아시면서도 내색안하고 숨겨주신 그런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그동안 왜 숨겨왔냐고 물으신다면야... 염치없고 죄송하지만 그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다고만 답해드릴게요.

뭐 그래도 Las-ROJOS로 활동하면서 느낀거지만, 참 DN에 남아계신분들은 진짜로 착한 분들만 남았구나 싶더라구요.

FOR때 보였던 몇몇 좀 가식적이고 새삼 웃기지도 않게 글 남기고 하던 사람들에 비한다면야 정말로 천사구나 싶을정도로...

뭐 이제 커밍아웃도 했으니, 다시 불포화로 활동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봤자 별로 변하는건 없겠지만요 ; 여전히 공익근무하고, 여전히 알바(에 가까운 집안일돕기)하고, 학원다니고

바쁘겠지만.

아무튼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랜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