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방학 맞아..?
2010.07.14 17:45
중학생 첫번째 방학으로써 적절한..(?) 기대감을 가지며, 어제 방학식 날짜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선생님께서는 (물론 일정은 똑같고) 방학식 한 다음 날, 2주간 보충수업을 받으라 하셨습니다..
계산하면 3½-2주=1주와 절반...
(2주도 모자란 시간으로 뭐 하라고,,.. 그냥 방학 2주만 주던가,, 보충수업 일정도 합해서 1달을 늘리다니.. 거기에다 숙제도 내주는..;)
중1부터 찬밥신세 주는건가..
(6학년 때 1달도 안된다고 투정부린것도 감사해야한다는 선생님 말씀이..)
P.S. 현재 열심히 FL 강좌 따라하면서 익히는.. (곡 제작은 다 익히고 나서)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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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Sense
2010.07.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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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com
2010.07.15 10:22
이나라 교육 자체가 비용대비 효율이 최악이고(핀란드는 이나라같이 돈 많이 안부어도 세계에서 가장 공부 잘합니다.) 교육 자체 목적이 인간성 말살이니 이 한줄 평이 맞을런지도 의문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학생부턴 대학교 갈때까지 휴가따윈 없다."
공익광고협의회에서도 지금 학부모보고 부모의 모습으로 돌아오라고까지 합니다만 현실은...
방학이라 쓰고 '학기중 보다 한시간 일찍 마친다' 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