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 시절( 벌써 13년전이 되는군요 ㅡㅡ;)  케이크워크에 손을 댄 뒤로

그후 소나로 발전되긴 했지만

아직도 저는 케이크 워크가 더 손에 익네요

강좌 책도 케이크워크로 가지고 있고....

물론 작곡자체를 전문적으로 배운적도 없고 (전공이 의대이라서 ㅡㅡ;)

어릴때 피아노학원에서 피아노 배운게 전부입니다만 (체르니 40번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중학교때 부터는 피아노 학원 자체를 안다녔죠 ㅡㅡ;)

뭐 화성악 이런거 한번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전문적으로 음악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얼마 못가서 그냥 포기 해버리고

(그래도 화성악의 기본은 꺠우쳤다고 해야하나.... 아주 모르는 백지상태는 아니게 되어버려서 ^^;)

그냥 필받을때 케이크워크로 건들기는 합니다

물론 실제 악기가지고 녹음하는것도 아니어서 실제 음악들보다는 뭔가 조악해 보이기도하고

믹싱 기계가 있어서 완벽한 마스터링도 하는것도 아니어서 음악이 좀 거칠어보이기도 하지만

그냥 케이크워크에서 최대한 믹싱과 마스터링에 가깝게 하려고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만

역시 전문가에 비하면야 아무것도 아니죠 ㅜㅜ

요새는 VSTi  같은 파일도 많이 있어서 예전에 비하면야 아마추어들도 많이 편해지기는 했죠

서태지는 PCTOOLS 라는 시퀀스프로그램을 쓴다던데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 언어로 비교하자면 좀더 기계어에 가깝다고 표현해야하나

즉 소나가 자연어이면 피씨툴즈는 훨씬 어려운 언어를 하는 셈이라고 하던데

그냥 저 아래 작곡에 관한 글들이 있어서 저도 이렇게 써봅니다

이러면서도 저는 정작 제 창작물로는 KSF 는 하나도 만들지 않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