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또 한 학기가 끝나가고, 전 7번째 학기를 마쳤습니다.
이제 학부도 한학기만 남았다고 하니 뿌듯함도 남고 아쉬움도 남네요
이제는 잊혀져버린 Forhythm이라는 사이트에 가입해서 활동한 게 중학교 2학년 시절인데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요
저는 학부를 마치고
또 다른 한번의 입시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여유가 없어 예전처럼 리듬게임을 붙잡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제는 글도 별로 올라오지 않는 이 사이트를 계속 연명시키면서
8년전을 떠올려보곤 하네요 ㅋㅋ
밤이라 센치한가 ㅋㅋ
하루의 절반 가까이를 리듬게임에 할애하던 사람들이
이제 각자 본인들 일들로 바쁜 것 같네요
여유가 생기면 리뉴얼이나 한번 할까 합니다
그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