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을 죽입시다 태풍은 나의 원수
2010.09.02 14:15
태풍느님께서 지나가면서
열심히 키운 대추나무를 뿌리채 뽑아서 대추를 못먹고
포도나무에 열려있을 포도가 마당바닥에 굴러다닙니다.
간판들이 공중비행하고요
학교가 정전해서 빵먹고 단축수업했습니다.
8시에 학교를 갔는데 8시 20분에 10시 20분으로 늦춘다고 문자가 와서 몹시 화났는데
등교한 학생 귀가를 거부하는 학교측도 싫습니다.
태풍을 죽입시다 태풍은 나의 원수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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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H
2010.09.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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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tahmen
2010.09.02 19:44
허리케인은 화살로 쏘니까 없어지던데
저희는 학교도착하자마자 2시간 연기라고 문자가 왔었죠ㅋ
학교에서 2시간이나 죽치고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