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시험 미치네요.
2010.05.09 21:08
고등학교에 와버리니깐 아예 극과극으로 나뉨...
이과과목 -> 실수만 줄이면 최상위권도 씹어먹겠는데
문과과목 ->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2학년때 이과에 왜 윤리가 들어있냐고 예절교육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도움이 되나? 그것도 아니야 수능때 보나? 그것도 아니야 다른과목하는데 이익이 되나? 그것도 아니야 그렇다고 때려치면 되나? 그것도 아니야 분명 새로운 걸 배우는 것도 아니고 다 아는데 정작 문제는 애매하게 내고...
어째 이거 노력으로 극복이 안 되나...
선생님들이 뭐같이 낸건가...
문제집 풀 땐 괜찮은 수준이였는데...
문과=평균 20점이상 말아먹음
이과=문과 과목 수보다 현저히 수가 적어서 눌려서 소멸
1년만 더 늦게 태어났어도 ㅡㅡ
아무리 점수 안 나와도 자포자기 수준은 아니였는데 절망이네요
암튼 저 국사+사회+윤리 3종셋트 덕분에 문과 성적업 이과 성적다운(이게 아니라고 해도 나한테서만큼은)
그래도 성적향상의 발판으로 삼자
라기보다 이미 망했는데 어쩌지
(이과생에게는 수능에서도 필요없고 아무 쓰잘대기 없는) 문과 과목을 미쳐서라도 끌어올리고 말겠다.
그리고... KSF프로젝트는 취소(↑ 덕분에 ^^ (진행도 점점 올리고 있었는데 ㅡㅡ))
저도 수능에서 안 볼 윤리를 했었는데요
윤리 자체가 워낙 수준높은 학문이라 교양과목으로도 배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