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 ksf랑 비교해보고 어떤지 스스로 판단해보시길

저는 박자는 좋은 편인데, 노트 배치가...

저도 그런적이 있긴 했지요

그래서 결국 제작을 접게 된 배드엔딩

제일 중요한건 다수의 곡이 BPM이 맞다는 전제 하에 16개의 비트를 기준으로 일정한 패턴으로 끊어진다는 겁니다.

이걸 참고하면 박자 맞추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박자 맞추실 때까지 변속은 포기하세요

전 박자맞추기 겁나서 어려운곡을 만들지 못하는 편이며 엇박이 거의 없다 싶은 곡만 골라서 제작합니다.

이번 심사에 가우시안 블러로 응시하셨는데

왠만한 기성작가들도 시도하기 쉽지않은 굉장히 대담한 선곡이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저처럼 제작활동이 미미하지 그지없는 작가도

오랫동안의 KSF플레이를 통해 박자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만...)

너무 제작에만 급급해하시지 마시고 다른분들 KSF를 분석적인 눈을 뜨고 수도없이 플레이 해 보십시오....

언젠가는 다 됩니다, 안될 이유가 없어요.

저도 첫작부터 복잡한곡 했다가 시ㅋ망ㅋ

단순한 곡으로 만드시는게 좋을듯...;

근데 저도 박자 못맞춰요ㅋㅋㅋㅋㅋ

박자는 일단 곡의 정확한 BPM을 알아야 합니다.

팝같은 유명곡들은 대부분 BPM Database 같은데 가면 볼수 있습니다.

허나 그런 자료가 없는 곡은 스페이스바 연타질 같은 구식 방법이 있지만

BPM Meister 같은 측정기로 잴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소숫점은 알아서 버림/올림 합니다.

저는 FL에 불러와서 편집과 동시에 BPM을 측정합니다.

그리고 몇가지 주의 사항이 있는데

1. 곡 편집후 아무리 0초부터 시작 하게 만들었을지라도 약간의 딜레이는 생기게 됩니다. 대부분 0.03초 정도는 생기더라고요.

2. 다무 이놈이 코덱이 좀 최신것으로 쓰면 음악파일 재생시 딜레이가 생기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저의 경우 Lame 3.98로 하니까 딜레이가 없어지더군요.

3. 곡에 실제 변속이 있는 곡이 있습니다. 대부분 락이 그런데 이런곡들은 특별한 자료가 없는한 만드는 사람이 직접 계산하고 예측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에는 차라리 포기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