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가 엄청나답니다.

먼저 편의점 버전 틈새라면을 살펴봅시다.

봉지나 작은 컵은 푸라면(辛라면인데 辛자가 푸로 보여서 저래 적기도 합니다.)의 매운 버전인데 맛은 떨어집니다.

큰 컵은 왕뚜껑 매운 버전이고요.

따라서 푸라면보단 매운데 맛은 떨어져서 어디서나 즐긴다는것 빼면은 메리트가 없답니다.

반면 매점에서 먹는건 어떨까요.

매점쪽에는 계떡, 빨계떡, 빨부대,  빨해떡, 냉라면 이래 있고요. 빨계열 라면에는 치즈나 만두도 넣을수 있답니다.

얼마나 맵곤 하면 마계에 간 기분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걸 다섯번 먹은 저도 제 정신은 아닌듯합니다.

참고로 가격 사이클은

[계떡<빨계떡과 치즈나 만두 넣은 계덕<나머지 빨계열 라면들과 냉라면 그리고 치즈나 만두 넣은 빨계떡]

이렇습니다.

여담입니다만 빨계열 라면에 빨자 더붙이면 더 매워지는데 못먹으면 벌금이 라면값*2로 나옵니다.

설사 그걸 다먹었다 해도 입은

이 그림으로 설명 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