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위꼴주의

2010.12.04 15:12

[프리니]타스 조회 수: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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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깻잎with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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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오징어짬뽕, 오짬이라고 광고하던데 실제로 오짬이라고 부르는 일은 없네요.


오짬하면 왠지 짬밥이라는 말이 생각나서 웩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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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꼬야 생라면, 압구정 로데오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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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사실은 행사때문에 들어갔죠.


라면집 들어가서 제대로 라면(오리진 하카다) 먹은 사람은 제 동생이고


덮밥(가츠동)먹은 사람은 접니다, 라면 먹을걸 그랬어요.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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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고맙긴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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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롸제, 여긴 삼성동 코엑스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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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봤을때 든 생각은


'테이크아웃하면 빵먹고 야채먹고 토마토먹고 피클먹고 양파먹고 고기먹고 치즈먹고나서 빵을먹어야겠구나'


실제로 제 예감은 적중했습니다. 먹기 상당히 까다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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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진이 많은 이유는 먹기까다롭고 가격도 비쌈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미어터져 줄을 섰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메뉴판은 이쁘더군요, 가져가고 싶었지만 돌려줬습니다.


(그리고 줄을 서게되면 '라인체크'라고해서 무료 음료 쿠폰을 줍니다, 음료수가 무료라지만


그것때문에 또 가기도 좀 거시기하고 -_-; 자주 가실분 있으시다면 눈치보고있다가 줄있을때 가시면 굿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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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안은 그리 넓지않았습니다, 주방만 찍었는데 개방되있더군요. 턱때문에 어찌 만드는지는 볼 수 없지만요.


주로 커플들이 와있었는데 저는 친구랑 같이 같으니 주변에서 좀 쳐다보는것도 같았고 -_-;;;;;


하긴 이런 럭셔리한 음식을 누가 그냥 배고파서 먹으러오겠습니까 ㅠㅜ 여친이 보채서 할 수 없이 먹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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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바로 위에서 찍어 그 위엄찬 모습이 잘 드러나 보이지않습니다만 실제로 보면 굉장히 높습니다.


처음 맥도날드에서 빅맥나올땐 포장지에 싸인걸 꾹 눌러 납작하게 만들어 먹었는데 이건 그걸 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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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스테이크같이 포크와 나이프로 먹게 되어있습니다, 매장에서 먹어도 먹기 까다로운겁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매장에 손님 꽉차있다는게 이해 안됬는데 여기가 강남이니까 그러려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남자 혼자오거나 남자들끼리 온 손님이 없는걸로 봐서 '아하 그렇구나...'


덧붙여 제가 먹은 버거는 9200\짜리였구요 제일 싼것이 8500\이었나 그럴겁니다. (만원넘는 버거도 있나 그렇구요.)


음료수는 콜라 2500\에 리필되며 같은량의 리필안되는 오렌지주스는 무려 4600\(..) <-특별한 맛이 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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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은 그만두고...orz 다음은 서민음식 치킨입니다.


원래 1.5L짜리 PET병 콜라로 시켰는데 알바횽아가 데헷하면서 캔콜라를 내밀더군요.


(그래서 뭔가 서비스같은거 안주나 하고 은근 기대했는데 그냥 죄송하다고 그러고 가네요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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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강정이 기가 마악~ 혀어~~~


요즘 전속모델은 개그우먼 김신영이더군요.


전화하면 수신대기음이 김신영씨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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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렇습니다 사실은 파닭!


정말 기막힙니다 ㅠㅜ 코가 막 찡긋찡긋하고 최고죠.


가격은 17,000\입니다.(콜라포함)


예전에 마닭 유행할때도 한번 먹어봤는데 마닭쪽도 괜찮지만 전 파닭이 훨씬 맛있더군요, 먹기도 편하고.


(마닭은 먹는 방법이 좀 거시기 합니다-_-; 발라먹는다고 해야하나)



최근 2주동안 먹은 것들인데 함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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