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기념 코스트코 방문기
2010.07.15 20:18
안녕하세요, 플라이멘트 입니다.
생일 기념으로 코스트코에 갔다왔습니다.
생일날 갈려다가 2일 미루어서 갔고, 원래 양평점에 갈려다가
더 먼곳에 있는 상봉점에 갔다왔습니다.
물론, 목적은 피자 입니다.
방문 날짜 : 2009. 7. 11 (일)
시간 : PM 01:15 ~ PM 06:30 (약 5시간 15분 정도)
지하철 타고 가는데, 총 3시간 45분 정도 걸리고, 나머지 시간에는 피자를 먹었습니다.
피자를 주문하는데 좀 많은 시간이 걸리고, 피자를 받고 자리 잡는데만 20~3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코스트코(상봉점) 입니다.
음료수컵 입니다. 가격은 500원이며, 일반 패스트푸드점의 컵의 사이즈와 별 다를 바 없습니다.
음료수하고 얼음에다 빨대, 뚜껑 까지 모두 셀프 입니다. 무한 리필 가능합니다.
피자를 주문하면 저렇게 박스 상태로 나옵니다.
(아래 사진은 음료수를 좀 흘렸습니다만, 피자에는 전혀 스며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회원들이 불고기 피자를 추천했음에도 저는 콤비 피자를 시켰습니다.
6조각이며, 일반 피자의 1.7~8배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6조각중에서 4조각을 먹었습니다. 심할 정도로 배부르지는 않았습니다.
(피자가 식어서 먹다가 질려서 4조각에서 포기했습니다.)
남은 2조각은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2조각을 먹었더니 후유증(?)이 생겼습니다.
물론 그 후유증(?)은 다음날에 완치됐습니다.
다음에 코스트코에 갈때는 불고기 피자를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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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Sense
2010.07.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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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
2010.07.15 21:03
전 심심하면 가는 코코를 생일기념으로 가다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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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멘트
2010.07.15 21:05
제 기준으로 가격도 비싸고 거리가 멀어서 그랬습니다.
(참고로 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트코는 양평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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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oma
2010.07.16 00:46
아닛.. 치킨베이크를 안드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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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멘트
2010.07.16 13:05
목적은 베이크가 아니라, 피자 입니다.
그리고, 코스트코는 저 혼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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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
2010.07.16 14:05
베이크 맛있죠....ㅋ
그나저나.... 미처 몰랐는데 혼자서 6조각중 4조각을 드셨다니....ㄷㄷㄷ;;;
전 한조각만 먹어도 배가 부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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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com
2010.07.16 09:36
그 43cm짜리 피자를 드신겁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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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이
2010.07.16 15:31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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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2010.07.16 21:45
대식가일세..;;
코코는 어느 동네에 가든지 간에 다 똑같은것 같네요